민주노동당 성북위원회 민생보호활동 본격 돌입

2005-05-21 08:28
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성북구위원회(위원장 김준수)는 성북구 주민들의 각종 민생보호사업을 위한 민생보호단을 5월 21일 11시, 석계역 앞에서 출범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민생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생보호단은 400만명에 육박하는 신용불량자에 대한 개인회생/파산과 관련된 상담사업과 각종 상가, 주택 임대차 상담 및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등 노동상담 사업을 성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육료 찾아주기 등을 비롯한 무상보육사업과 암환자 및 저소득층에 대한 무상의료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민생보호단 출범식에는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과 정종권 서울시당위원장, 그리고 이선근 중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출범식 이후 석계역에서 거리 신용회복상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노당 성북 민생보호단장으로 선임된 박창완 당원은 "민주노동당이 진보적인 민생정당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가난한 서민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서민경제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하였다.

특히, 신용회복상담사업과 관련해서는 매주 지역을 순회하며 거리 상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은 민노당 성북위원회(02-923-3036)으로 연락하면 된다.

민주노동당 성북구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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