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실시

- 경인여대 직접 담근 김치 500포기, 지역 홀몸 노인 200명에게 무료 배달

인천--(뉴스와이어)--“2011년 새해, 사랑양념으로 버무린 김치 드세요”

신묘년 새해벽두, 경인여자대학(총장 박준서)는 지역 홀몸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박준서 총장을 비롯해 송종 사무처장, 고훈준 사회봉사센터장, 비둘기봉사단, 교직원, 재학생 등 40여명이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조리실습실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에 적극 나서 자원봉사의 뜻을 드높였다.

특히, 지난해 배춧값 파동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에 또 올해 새해벽두부터 눈폭탄세례로 배추와 부재료인 양념값이 치솟은 가운데, 대학 전체 구성원의 지역 소외계층를 돕기 위한 더 뜨거워진 온정을 모아 2011 새해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마련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담근 500포기의 김장김치는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워 온정의 손길마저 끊긴 게산 2동, 계산 3동 200여 가구의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학생들이 일일이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박준서 총장은 “한국 사람들에게 김치가 주식이나 마찬가지인데, 지난 해 김장철에 담궈 홀몸노인들께 나눠드린 김장김치가 벌써 다 떨어졌을 것이다”며 “경인여대 가족이 함께 버무려 사랑의 맛을 낸 김치를 홀몸노인들이 맛있게 드시고 유독 추운 올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인여자대학은 대학의 진정한 사명은 사회봉사라는 가치 아래 관내 홀몸노인을 위한 목욕봉사 및 연탄배달, 사랑의 쌀 나누기. 소록동 봉사, 계양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해외(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몽고 등) 사랑의 집짓기 운동, 의료봉사, 한국어 교육 등 대규모 해외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2005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사회봉사 특성화대학에 선정됐으며 2008년에는 인천시 사회봉사공로상, 2009년에는 캄보디아 교육청으로부터 공로패 등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경인여자대학 개요
경인여자대학의 설립이념은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이념과 정의.사랑.진리.창조라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사회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 및 이론과 실무를 교육,연구하고 재능을 연마함으로써 인간형성을 도모할 뿐 아니라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중견 직업인을 양성하는데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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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 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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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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