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로봇, 로봇청소기 ‘마미로봇세비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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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로봇
2011-01-14 11:31
하남--(뉴스와이어)--로봇청소기 제조전문기업 마미로봇(대표 장승락, www.mamirobot.co.kr)에서 2011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 ‘마미로봇세비앙’을 12일 첫 출고하면서 로봇청소기 시장에 활기가 돋고 있다.

마미로봇은 신제품 출시 발표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한달 간 신제품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예약 판매된 제품을 12일부터 사흘간, 선 결제주문고객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19일 마감되는 2차 예약판매 제품도 20일 일괄 출고되며, 다음 날부터 점차적으로 전국적 판로를 확보해 정상판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마미로봇 글로벌마케팅본부장 임호진 상무는 “오랜 시일이 걸리는 선결제후배송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품질과 가격만족에 대한 대중의 소비심리가 ‘예약판매 2천대 돌파’라는 기록 달성에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로봇청소기 마미로봇세비앙은 선결제후배송 조건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하면서 가격할인혜택을 전혀 부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달 간 2147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 상무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기대매출과 관련 “홈페이지 판매제한을 풀고 정상적으로 전국 대리점과 쇼핑몰에서 마미로봇세비앙을 판매할 경우, 단일제품으로 예약판매기간 판매율 대비 월 10배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마미로봇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에서 프랑스, 영국, 아르헨티나 등 30여 국가의 기업과 로봇청소기 주문계약을 성사시켜 올 하반기부터 매년 약 12만대(2,500만달러)가량의 추가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마미로봇이 올해 목표한 로봇청소기 15만대 수출계획에 근접하는 수량이다. 미국과 일본, 독일법인을 설립한지 1년이 채 안된 상황이기에 향후 세계 가전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업계는 올해 로봇청소기 세계시장규모를 250만대 규모로 추산하며, 국내시장규모를 작년 20만대에서 올해 4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미로봇 개요
(주)마미로봇은 최첨단 물걸레 로봇청소기 제조회사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마미로봇 로봇청소기를 출시, 현재까지 온/오프라인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하 있는 개인서비스용 로봇전문기업이다. 2011년 현재 해외 5개국(미국, 일본, 유럽, 중국,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한류의 최일선에서 한국제품의 해외 보급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가정용 청소로봇을 기반으로 미용실청소로봇, 호텔 및 병원용 청소로봇 등 다양한 전문서비스용 로봇을 개발,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amirob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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