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콘(DICON), 문화콘텐츠 국제콘퍼런스로 새출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문화콘텐츠 국제콘퍼런스 ‘디콘 2005(Digital Content International Conference 200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콘퍼런스를 중심으로 우수 콘텐츠 쇼케이스와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콘텐츠 제작단계부터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원소스 멀티유즈(OSMU) 비즈니스의 전 과정의 전문지식과 선진정보를 제공한다. △제1주제는 OSMB(One Source Multi Business)로 콘텐츠 비즈니스를, △제2주제는 OSMM(One Source Multi Marketing)으로 콘텐츠 마케팅을, △제3주제는 OSMP(One Source Multi Platform)로 콘텐츠 기술(CT)을, △제4주제는 OSMD(One Source Multi Developing)로 콘텐츠 기획과 제작 부문을 다룬다. 아울러 업계의 초급 종사자와 대학생을 위해 문화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이선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라이선싱 아카데미’를 별도로 마련한다.
한편 올해 디콘의 특징 중 하나는 대형전시회를 정리하는 대신 다양한 쇼케이스를 마련해 전시의 효과를 높였다는 점이다. 먼저 ‘스페셜 쇼케이스’는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10여 개의 콘텐츠를 선정해 초청 바이어가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도록 하는 소형 전시회로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고 한국의 우수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쇼케이스 참여 업체와 초청바이어 전원은 행사전야인 9일 환영만찬을 통해 일대일 만남을 미리 가질 예정. 아울러 스페셜 쇼케이스와는 별도로 우수 문화콘텐츠를 해외 바이어와 강연자들에게 소개하고 즉석에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산업진흥본부 이상길 본부장은 “올해부터는 디콘을 콘퍼런스 중심으로 내실 있게 치러 한국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디콘을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산업 지식과 네트워크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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