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Wi-Fi 선두업체인 지러스 공급계약 체결
스마트폰 및 무선 인터넷 접속 기기들의 보급 확대로 현재 Wi-Fi Network 상의 채널 중첩 및 상호간섭 현상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단말기와 AP(Access Point)간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고, 성능저하의 현상들을 나타내고 있다. Xirrus Wi-Fi Array는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Controller, 고성능 지향성 안테나 및 스펙트럼 분석기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Xirrus Wi-Fi Array는 제품에 내장된 AP 개수에 따라 XN4, XN8, XN12 및 XN16 등이 있으며, XN16은 최대 1,536개의 Associated Station을 지원한다. 이에 특정 공간에 많은 단말기가 Wi-Fi로 동시에 접속하는 공항이나 터미널, 쇼핑센터 등에서 사용자의 제품(단말기) 환경에 따라 최대 4배의 차별화된 coverage와 성능을 나타낸다.
또한, 내장된 AP들은 사용자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802.11 a/b/g/n의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2.4GHz 및 5GHz 스펙트럼에 고정되어 있는 기존 AP 대비 최대 8배의 비용절감을 가져 올 수 있으며, 기본으로 내장된 Threat Sensor와 방화벽, RADIUA 인증서버를 통해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펜타시스템 장종준 사장은 “이번 지러스와의 공급계약으로 소프트웨어만을 공급하던 펜타에서 하드웨어 영역의 사업도 시도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이번 계약을 맺은 지러스사 제품은 “업계 최고의 성능과 구축비용 절감, 강력한 보안 등을 자랑한다. 이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현저히 높일 수 있어, 한국시장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펜타시스템은 사업초기 공항, 터미널, 철도 등의 Wi-Fi 단말기 사용자 수요가 많은 곳들과 대학, 서비스, 제조 분야 등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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