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최신농업기술·유통개선 지원사업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서울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들에게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영농단체를 대상으로 ‘2011년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과 ‘친환경 농업활성화·유통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대상 114개소를 1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현재 서울에는 2,130호 농가와 1,340ha를 보유한 농업인 7,084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2010 농림수산식품통계연보, 09년 12월통계)

모집분야는 ▲친환경 ▲채소 ▲화훼 ▲과수 ▲벼 등 5개 분야며, 7종의 사업이 114개소에서 추진된다.

지원대상지역은 농업시설 설치에 법적 제한이 없는 곳 중 새로운 농업기술 투입이 용이하고 파급효과가 높은 곳으로, 대상자는 서울지역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영농단체다.

참여신청은 1월 20일(목)부터 2월 25일(금)까지며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현지심사와 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서울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서울농산물 공급에 기여하기 위해 시범사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agro.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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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장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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