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혜촌 김학수화백 기증 성화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관장 박은구)은 5월25일부터 31일까지(토·일 제외) 한경직기념관 로비에서 한국 기독교미술계의 원로인 혜촌 김학수 화백의 성화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김학수 화백이 숭실대학교에 기증한 기독교성화 및 기독교역사화 30여점과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1970년부터 소장하고 있던 병풍화 2점 등 총 32점이 전시된다.

김학수화백은 일평생 정치(精緻)한 한국적 풍속화풍으로 예수성화와 한국기독교역사화, 역사풍속화 등을 그려왔으며,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갈라진 홍해길로’, ‘병 고치시는 예수님’ 등 예수 일대기를 그린 성화 14점과 ‘귀츨라프 선교사의 선교시도’, ‘토마스 목사의 순교’ 등 한국 기독교 역사의 발자취들을 담은 역사화 16점, 매산 고 김양선 선생과 함께 작업한 병풍화 2점이다.


웹사이트: http://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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