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중계기 설치되지 않았던 2~4호선 FM라디오 청취시스템 20일 구축 완료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그동안 중계기가 설치되지 않았던 지하철 2~4호선에 FM라디오 청취를 위한 시스템 설치를 20일 완료하고 2달간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하철 2~4호선에서 FM라디오를 들을 수 없었던 이유는 70~80년대 초반에 건설돼 중계기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 이에 따라 서울메트로는 그동안 FM라디오 청취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해왔으나 중계기 설치 등 수십억에 달하는 시스템구축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설치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최신 IT기술인 광분산방식의 적용과 기존 공중선설비를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해 지난해 3월부터 본격 설치에 들어갔다. 이 방식은 일부 역에만 중계기를 설치해도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써 78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예산이 1/3수준으로 절감됐다.
이번 시스템 설치로 일부 구간에서 라디오를 들을 수 없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결됐다.
또, 지하철 내 범죄나 화재 등 비상발생시 지상과 지하의 무전통신이 끊김 없이 원활할 수 있는 경찰 및 소방용 무선통신과의 연동도 가능해져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최근 라디오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하철 모든 구간에서 시민들이 라디오청취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외에도 DMB, 디지털뷰, 와이브로, 무선인터넷 등 풍부한 IT·통신서비스도 지하철에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통신전자팀
담당자 김기병
02-6110-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