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남은 음식으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 명절 음식, 자투리 식재료 등을 활용한 그린레시피 소개

- 책자로 발간하여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배포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로도 제공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설 명절을 맞아 명절 남은 음식을 알뜰하고 색다르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그린레시피’를 소개하고, 이를 책자로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그린레시피 북’은 지난해 환경부와 동양매직이 공동 주최한 ‘자투리 음식을 활용한 그린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으로, 설 명절을 맞아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엮은 책자이다.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자투리 음식, 냉장고 속 숨은 식재료 등을 활용하여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자 앞부분에는 먼저 음식과 환경이야기, 현명한 주부의 알뜰 살림법을 소개하고 있고, 본문에서는‘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든 색다른 요리’, ‘자투리 식재료로 만든 특별 요리’,‘남은 음식으로 재탄생한 이색 요리’,‘기타’ 등 4개 범주 총 55개 레시피를 주제별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든 색다른 요리’편에서는 명절에 많이 만드는 각종 전과 나물, 잡채 등을 이용한 “감자 믹스 전 케잌, 고구마전 피자, 유부전골 등”을 담았으며, ‘자투리 식재료로 만든 특별 요리’편에서는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를 이용한 “홈메이드 어묵, 웰빙롤 쌈, 누룽지 강정 등”을 실었고, ‘남은 음식으로 재탄생한 이색 요리’편에서는 남은 밥·나물 등을 이용하여 “찬밥 야채 핫도그, 밥전 김밥, 치킨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깔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환경부는 설 명절 전에 동 책자를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여성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또한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도 공개하고 스마트폰 요리 어플리케이션 오마이셰프를 통하여 모바일 서비스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오마이셰프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앱스토어, T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음

환경부 관계자는 “2012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되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레시피북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나부터 실천하여야 달성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자원순환국
폐자원관리과
 김상훈 과장 / 김진명 팀장
 02-2110-6927 / 6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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