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조직개편 및 임원급 승진인사단행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기존 사업 강화를 위한 2개 사업본부를 부사장 체계로 개편 ▲전략본부 신설에 따른 새로운 사업기반 및 신규시장 개척 ▲마케팅/경영지원본부의 통합으로 전략적인 사업부 지원체계 구축 및 전문성 강화 ▲재경본부를 독립시킴으로써 경영투명성 및 재무관리역할 강화 등 이다.
이에 따라 5개 본부 14팀과 고등기술연구소로 조직을 재편하고, 부사장 체제의 사업본부에 책임과 권한을 이양해 결재라인을 대폭 간소화 하여, 보다 활발한 조직 기반을 조성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설된 보안팀과 WLAN팀은, 시장의 확대 및 성장이 예상되는 보안시장 공략 강화와 무선인터넷 장비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부사장 승진 대상자는 제2사업본부장인 강형근 부사장과 마케팅/경영지원본부 정주현부사장, 신규 임원 승진 대상자는 경리팀 석영익이사가 승진했다.
펜타시스템은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승진인사 단행을 계기로 24년 동안 IT분야에서 쌓아온 기술적인 노하우와 사업 및 영업전략을 바탕으로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국내 IT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기업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지난 2009년 클라우드컴퓨팅 분야에 진출한 펜타시스템은, 축적된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선진업체와의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준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시장변화에 맞게 일부 사업팀을 재편 및 정비하여 기존 사업 및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새로운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여,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비즈니스를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지난해 40% 성장한 4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새로운 사업추진과 신규솔루션 개발에 주력하여, 매출목표인 5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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