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설 맞이 ‘가락시장·강서시장’ 찾는 시민고객 위해 다양한 대책 시행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선물을 구매하는 시민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1월 27일(밤10시반)부터 2월 1일(밤10시반)까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고객에게 주차요금 3시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2월 1일(밤10시반)부터 5일(오전6시반)까지는 24시간 전면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한다.

공사는 주차료 면제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가락시장 북문 인근에 총 500면의 ‘고객전용 임시주차장’을 운영하여 한층 편안한 구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특수를 맞아 농수산물 출하차량의 시장 내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가락시장 외부에 출하차량 대기 장소를 별도로 운영하여 물류흐름의 원활을 기하고 있다.

또 유통인 단체와 합동으로 주차안내 및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입주자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하는 등 고객들의 편리한 시장 이용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고객 편의를 위해 24시간 ‘고객 만족 센터’(전화 : 주간 3435-0610~1, 야간 3435-0600~2)를 운영하고, 출하상담실 및 소비자 보호센터의 운영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신명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27일(오전 7~8시)과 28일(오전 8~9시)에는 가락시장 주요 출입문으로 입장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 기념품 증정 행사도 개최한다.

또한 공사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설 성수기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제수용, 선물용 성수 품목과 국산 둔갑 우려가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공사 자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서울시, 송파구 등과 수시로 합동 단속을 벌인다.

설 연휴 기간 동안은 서울시내 농수산물도매시장이 휴장에 들어간다.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 양곡시장은 2일부터 6일까지 쉰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개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웹사이트: http://www.gar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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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
담당자 전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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