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방부는 우리 군 최초로 2006년 8월부터 미국 등 주변 4국을 포함한 주요국가에 파견할 재외공관 무관요원 선발 대상을 군무원·부사관·여군으로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

최근 들어 여군의 인원 증가와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남자 장교에게만 국한되었던 재외공관 무관요원 선발 대상에 여군을 비롯한 군무원·부사관도 포함하여 국제화시대에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공정하게 주기로 하였다.

우선 올해 8월에 주변 4국의 군무관 및 보좌관 직책에 대하여 중?소령급 여군에게 응시 기회를 주어 남자 군인과 동등한 조건하에 경쟁할 수 있게 하였고, 이에 대한 운영 결과를 기초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무원은 우선 주 중국 무관부에 파견한 후 점진적으로 주변 4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부사관은 2007년 이후 재외 무관부의 행정요원으로 파견하기 위해 재외공관 주재령 및 시행규칙 등 관련규정을 개정하고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다양한 군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활용하는 세계적 추세에 부응하고 계층별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함으로써 근무의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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