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스마트 컨슈머 기기용 모션 센서 시장 1위 달성

서울--(뉴스와이어)--시장 조사 회사인 아이서플라이 (iSuppli)에 따르면 , 소비가전 및 휴대기기용 MEMS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시장을 선도하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www.st.com)가 다시 한번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ST의 컨슈머용 MEMS는 2010년에 63% 증가한 3억53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2위 기업과 거의 두 배 정도 차이나는 수치이다. ST는 휴대전화와 소비가전기기 제조사들에게 모션 센서인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를 가장 많이 공급한 회사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ST는 불과 몇년만에 자사의 컨슈머용 가속도계 시장 점유율을 약 50% 까지 끌어올렸으며, MEMS 자이로스코프에서도 똑같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ST는 2008년부터 30종 이상의 자이로스코프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자이로스코프의 시장 점유율을 2009년 1% 이하에서 2010년 30%까지 끌어올렸다.

ST의 MEMS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는 게임기, 스마트폰, 리모컨 등의 인기있는 소비가전 기기에서 모션으로 작동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실현한다. 또한 컴퓨터 제조사는 자유 낙하시 랩탑 하드디스크 드라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ST의 가속도 센서를 널리 채택하고 있다.

ST는 최근에 10억 번째 MEMS 센서를 출하하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세계 최초로 전용 8인치 MEMS 생산 시설을 설립하고, 현재 매일 150만 개 이상의 MEMS 디바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아이서플라이는 컨슈머용 MEMS 시장이 2010년에 27% 증가한 160억 달러 규모에 달했으며, 향후 이같은 성장세가 지속되어 2014년에는 3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소비가전 및 모바일 기기에서 MEMS 수요가 지속되면서 이같은 성장을 촉진할 것이며, 2014년에는 소비가전 및 모바일 분야가 가장 큰 MEMS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그룹 부사장이자 MEMS/센서/고성능 아날로그 부문 총괄 책임자인 베네디토 비냐 (Benedetto Vigna)는 “소비자들은 ST가 5년전부터 실시해온 MEMS 혁신기술을 통하여 회전, 기울기, 두드리기 등의 움직임으로 소비가전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ST는 혁신 제품 개발, 전문적인 응용 기술, 대담하고 시의적절한 인프라 투자를 통하여 정확하고 경제적인 소형 모션 센서 기술을 개척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제 ST는 한발 더 나아가 다수의 센서를 단일 디바이스로 통합하는 또다른 MEMS 제품을 개발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근에 ST는 MEMS 포트폴리오에 마이크로폰 및 압력 센서를 추가하였다. MEMS 마이크로폰은 휴대전화와 기타 휴대기기 제품을 위해서 더 우수한 방향성, 잡음 제거, 충실도로 더 크기가 작고,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ST의 미세 가공된 (micro-machined) 압력 센서를 이용함으로써 전자기기가 기압을 측정하고 3차원으로 정확한 위치를 식별할 수 있다.

ST의 MEMS 솔루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st.com/me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개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혁신적인 반도체 솔루션을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선도업체이다. ST는 자사의 방대한 기술, 설계 전문기술 및 IP 포트폴리오 통합, 전략적 협력업체와 강력한 제조시설 등을 활용하여 멀티미디어 컨버전스 및 전력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선도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T의 2010년도 매출은 103억 5,000만 달러이다. ST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st.com를 참조하라.

웹사이트: http://www.st.com

연락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이정호 차장
02-3489-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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