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설맞이 디지털전환 가두캠페인 등 전개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1. 1. 31(월) ~ 2. 1(화) 양일간 민족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울역에서 디지털전환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2월 1일 오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직원을 비롯하여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등 디지털 전환 참여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홍보인쇄물을 배포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KTX열차 내 모니터를 이용하여 홍보 영상물을 상영(1.24 ~ 2.7, 약 36만회 노출)하며 고속도로 나들목, 공항 등에서는 디지털방송 전환 내용을 포함한 정부 간행물(‘고향가는 길’, 문화부 발간)을 배포한다.

방송통신위원회 위관식 디지털방송홍보과장은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 아날로그 TV방송 종료 및 디지털 전환까지 약 700일 정도 남아 있다. 금번 설맞이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11년도 대국민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저변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1년 10월부터 아날로그 TV방송과 디지털 TV방송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나,‘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 12월 31일 새벽4시 아날로그 TV방송은 종료되고 디지털 TV방송으로 전면 전환된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그간의 불특정 다수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11년도에는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에 취약한 60대 이상 고령층 및 군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면대면(面對面) 홍보를 추진하여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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