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설 명절에 민속놀이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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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16:33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2월 1일부터 6일까지 경내 겨레의 집에 “민속놀이마당”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명절 나들이가 되도록 한다.

독립기념관은 설 연휴기간을 맞아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지난해 모두 재개관한 7동의 역사전시관에서 역사도 배우고 민속놀이를 통해 가족 사랑도 나누도록 하고자 널뛰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의 민속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

한편, 독립기념관은 지난 1월 1일부터 경내 서곡 연못에 얼음썰매장도개장하여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자녀들에게 즐거운 우리의 민속놀이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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