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정보원, 전자부품연구원과 지적재산권 정보 조사·분석 업무협약 체결
이에 따라 양 기관은 IT, NT 및 관련기술분야의 국내외 기술동향, 특허 등 지적재산권의 조사, 분석업무, 관련기술분야 지적재산권 정보의 수집 및 가공 등에 있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허청 산하 특허기술정보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KIPI)과 국내 전자·정보통신산업 종합발전전략 체계화 및 첨단 핵심부품의 개발 사업 등을 수행하는 산업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이날 전자부품연구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고 양 기관의 원활한 업무협력과 상호 유대증진을 통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한국특허정보원의 이번 국책연구기관과의 특허정보 조사,분석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2월 22일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3월 31일 한국기계연구원(KIMM)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로서, 지난 해 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후속조치인 국가 R&D 사업의 연구기획과 사업관리에 특허정보를 활용하도록 의결한 이래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IT, NT 및 관련기술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동향 조사, 분석 등에 관한 지적재산권 관련 정보 상호 교류 ▲양 기관의 발간물(연구보고서 등) 적극 활용 ▲ IT, NT 및 관련기술분야의 신기술 동향 조사, 분석 등에 관한 지적재산권 조사, 분석 연구 공동 수행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특허대응방안을 공동으로 수립 지원함으로써 산업 및 업체의 특허분쟁 피해를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IT, NT 및 관련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보교류, 연구결과 공동 활용, 특허정보수집 및 조사, 분석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연구개발사업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특허정보원 유영기 원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평가의 효율성 제고 및 체계화는 물론, 특허정보의 활용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국가기술개발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특허정보원 개요
한국특허정보원은 국내·외 산업재산권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보급하고 산업재산권 정보를 조사·분석, 제공함으로써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술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5년 7월 설립된 특허청 산하의 특허기술정보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ip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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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6일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