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2%, 명절 후유증 시달려

뉴스 제공
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11-02-10 08:54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 10명 중 6명은 이번 설 연휴 이후 명절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668명을 대상으로 ‘명절 후유증 여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62.1%가 ‘겪고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가 길어서 후유증이 더 심해졌다는 응답자는 절반이 넘는 51.3%였다.

후유증을 겪는 이유로는 ‘규칙적인 생활리듬이 깨졌기 때문에’(65.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수면부족 때문에’(26%), ‘과도한 지출 때문에’(24.3%), ‘과식 때문에’(21.4%), ‘과도한 음주 때문에’(14%), ‘교통체증 때문에’(10.4%), ‘가사 노동 때문에’(10.1%) 등이 있었다.

후유증 증상으로는 ‘극심한 피로감’(56.4%,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체중 증가’(31.3%), ‘잦은 졸음’(30.8%), ‘업무 의욕 저하’(26.7%), ‘불면증 등 수면장애’(25.5%), ‘금전 부족’(21.7%), ‘두통, 어지러움’(21.4%), ‘관절 및 근육 통증’(21.2%), ‘몸살’(16.4%), ‘허리 통증’(15.9%)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런 명절 후유증은 평균 5일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3일 이하’(56.4%), ‘7일’(22.4%), ‘5일’(9.4%) 등의 순으로 ‘한 달 이상’은 3.6%였다.

현재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응답자는 90.4%였다. 극복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면’(65.1%,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고, ‘휴식’(56.5%)이 바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28.3%), ‘업무 등 평소 생활에 집중’(22.7%), ‘취미 생활’(16.8%), ‘비타민 등 건강식품 섭취’(14.7%), ‘친구, 지인 등 만남’(13.3%)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긴 연휴로 인해 업무 집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다.”라며 “후유증 증상은 방치하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평소 생활리듬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amin.co.kr

연락처

사람인 홍보팀
성혜란
02-2025-2648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