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04년 1분기사상 최대 실적 달성
올해 1분기 한국타이어의 총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4,476억원, 영업이익은 37.3% 증가한 701억,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 314억원 보다 138.3% 증가한 748억원, 순이익은 148.6% 증가한 547억원으로, 한국타이어가 이처럼 분기 최대의 실적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고부가가치 UHP타이어 판매 증대(전년동기 대비 35%증가), 구주 및 북미지역 수출증가(각각20.2, 15% 증가) 및 브랜드인지도 상승으로 인한 수출가격 인상(03년 10월, 올해 초 수출가격 2회에 걸쳐 5% 인상) 등이 손익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판매MIX개선, 부채규모의 축소 및 금리인하에 따른 이자비용의 감소, ERP의 성공적 정착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에 의한 원가절감 등이 이익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통적으로 하반기 타이어 수출액이 상반기 보다 많고 한국타이어의 주요 수출 기지인 미주지역, 유럽시장의 주문량이 밀려 있어 판매 증대가 예상되며 아시아,중국지역에서 판매가 회복되고 있는 추세로 보아 올해 목표 실적인 매출 1조 7,787억원, 순이익 1,15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포드, 폭스바겐, 다이하츠, 미쯔비시 등 해외 유명 완성차 성공적 OE 공급으로 해외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수출 증가와 고부가가치 UHP타이어 판매 실적이 증대됐으며 ERP 정착 등을 통한 시스템 경영의 도입으로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중국법인의 2004년 1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억 1백38만달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5%증가한 1,457만달러, 경상이익 63% 증가한1,305만달러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생산기지의 글로벌화 일환으로 중국 절강성 가흥과 강소성 회안지역에 99년 2개의 공장을 완공, 현재 연1,5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공장은 가동 3년 만인 2002년에 20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고 2003년에 3,222억원의 매출과360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생산량 규모로 중국 내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승용차 시장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로 4대중 1대이상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셈입니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중국내 승용차 타이어 시장 점유율 35%, 연산 2,000만개 생산설비 구축, 중국내 3대 자동차 메이커 대규모 타이어 공급, 중국 전지역을 연결하는 대규모 유통망 구축 등으로 중국내 최대 단일타이어 메이커로 부상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개요
1941년 창립이래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온 국내 최대의 타이어 메이커로, 현재 세계 7위의 타이어 메이커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kookt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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