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 위원장, 대구 지상파방송 대표와 간담회
최시중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지역방송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방송사들이 금년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는 KBS대구총국(강성호 총국장), 대구MBC(박영석 사장), 대구방송(이노수 사장), 대구CBS(김일억 본부장), 대구평화방송(황용식 사장), 대구교통방송(최원태 본부장), 대구불교방송(성문 사장)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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