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기운이 쌓여 ‘비만’을 만든다
냉적과 비만의 관계
냉적(冷積)이란 차가운 것이 뭉쳐있는 것이라는 뜻인데, 배 안에 자궁, 위장, 대장이 냉(冷)하여 순환이 안되고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자궁과 장이 딱딱하게 굳어진 상태를 말한다. 냉적(冷積)이 발생하면 위장, 대장, 자궁, 부위가 냉(冷)하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습담(濕痰)이 정체하여 내장에 지방이 쌓이면서 복부비만이 되기 쉽다. 신진대사력이 떨어지면서 하체의 순환장애로 인해 하체가 붓거나 저리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게 되면 상체에 비해 하체의 체지방 분해력이 떨어지면서 하체비만이 되기도 한다. 복부나 하체비만 뿐 아니라 체내 노폐물 및 독소가 많아져 몸이 무겁고 부종이 쉽게 발생하며, 권태감 및 피로를 잘 느끼게 된다.
냉적으로 인한 비만의 위험성
냉적과 관련된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비만은 기(氣)가 허하고 습담(濕痰)이 많아 아랫배가 차고 순환이 잘 안 될 때 발생하게 된다. 기가 허하고 습담이 많기 때문에 체내 노폐물 및 독소로 각종 대사장애가 나타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각종 성인병과 암 발생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 중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은 당뇨, 고혈압, 자궁암이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 중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고혈압은 유전, 음주, 흡연, 고령, 운동 부족,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심리적 요인이 있다. 마지막으로 자궁암은 여성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비만인 여성은 정상체중의 여성보다 유방암,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은데, 약 5배 높고, 자궁 경부암에 걸릴 확률은 약 2배가 높다고 한다.
냉적으로 인한 비만 예방법
냉적으로 인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내 찬 기운이 쌓이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이다. 몸을 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인데, 약 38~40도 정도의 물로 30분 정도 입욕을 하면 몸 속 깊은 곳까지 따뜻하게 해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노폐물이 배출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두번째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한다. 운동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땀이 난다. 따라서 온몸에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고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우리 몸을 구석구석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세번째 스트레스는 몸을 차갑게 만들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스트레스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흐름을 방해하고, 몸의 찬 기운을 쌓이게 만든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에는 적절한 취미활동과 운동 등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항상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도록 한다.
냉적 치료전문 미메이비 한의원 김재관 원장은 “이처럼 몸이 차갑다면 고민하지 말고 빠른 시간 안에 한방치료를 받으면 많이 호전 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을 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냉적 치료법 중 좌훈 요법은 하복부의 정체된 혈액을 활성화시켜 체온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운동요법과 달리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우리 몸의 체온조절시스템을 이용한 혈액 순환 법이다. 구들식 원적외선 좌욕법은 옷을 입은 채로 앉아서 원적외선을 하복부 깊숙히 침투시켜 하복부에서 데워진 혈액이 온몸을 순환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라고 전했다.
도움말: 미메이비 한의원 김재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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