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노(老)-노(老)케어 일자리 34천개에서 44천개로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1년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이같은노(老)-노(老)케어 일자리를 `10년 34천개에서 44천개까지 늘리고 전국 시·군·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노(老)-노(老)케어를 포함한 노인일자리는 `10년 18.6만개(2,918억원)에서 `11년 20만개(3,090억원)로 1.4만개 증가하여 제공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는 만 65세 이상(저소득층 노인 우선선발)이면 가능하며, 거주지 시·군·구청이나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에 신청 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월 20만원(7개월, 월36~46시간)을 지원하는 공공분야 일자리와 초기 종자돈(Seed Money) 및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민간분야 일자리로 구분된다.
공공분야 일자리에는 스쿨존 교통지원, 자원재활용,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개발과 발전을 위한 사업(공익형), 숲생태·문화재해설, 예절·한자교육 등 자신의 경험과 학식을 전달하는 사업(교육형), 노(老)-노(老)케어, 다문화가정지원 등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돕는 사업(복지형) 등이 있다.
민간분야 일자리에는 실버카페, 식품제조, 택배사업 등 소규모 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는 사업(시장형), 시험감독관, 주유원, 경비원 등 민간업체에 직접 파견되어 일정 임금을 받는 사업(인력파견형) 등이 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그룹의 경우 근로소득 증대로 빈곤율이 64.1%에서 58%로 6.1%p 감소하였다.
또한, TV 시청 등 소극적 여가활동이 축소되고 유급노동 시간이 늘어나는 등 생활패턴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하였으며, 1인당 연간 약 18만원의 의료비가 절감되는 등 사회·경제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연락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사업1팀
정미애 팀장
02-6007-9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