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 가면 론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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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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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전국에서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임순애)이 주최하는 ‘세계명화체험전’에 입소문을 통해 부산은 물론 김해, 울산,대전, 대구, 포항 등에서 관람객들이 몰려와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초대형으로 제작한 고흐의 방과 론강의 밤에는 신발을 벗고 양말까지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람객이 줄을서서 30분정도 기달여야 사진을 찍을수 있어 인기가 제일 많다.

이번 전시가 인기을 끈 이유에 대해 해운대문화회관 김성모(공연 전시기획)씨는 “그동안 두차례의 명화전시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금년에는 초대형 ‘론강의 별밤’ 등 3D명회 패러디등을 통해 관람 고객들에게 오감(五感, five senses: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을 감동시키는 국내유일의 명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오감(五感, five senses)프로그램 외에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수시로 명화해설을 하고 명화판화찍기 등 다양한 미술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마티스 따라잡기 프로그램에서는 순간염색용 색지(발명특허 제0377956)를 가위로 오려 ‘나만의 명화 티셔츠’ 와 ‘나만의 명화가방’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명화작품이 탄생된 배경과 작품의 특징 등을 배울 수도 있으며, 명화 감상문를 모집해 푸짐한 시상도 하고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는 명화 밑그림까지 무료로 주고 있다.

한편 오는 16 (수요일),18일(금요일)오후 2시와 4시에는 서울에서 온 사진작가 김기춘(현재 디지탈 사진강사, 사진읽어주는 남자 저자)씨가 가장 싼 디지털 카메라로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3D명화사진촬영 기법에 대해 자세이 알려준다.

<전시개요>
기 간 : 2011. 1. 17(월) ~ 2. 20(일)(33일간)
장 소 : 부산해운대문화회관 제1,제2전시실
주 최 : 해운대문화회관
주 관 :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입장료: 개인6,000원(누림회원, 20명이상 4,000원)
예매처 : 팝부산
문의처 : 02-391-7440 , 051-749-7651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개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는 중앙단위의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공연,전시,강의)을 전문기획가가 없는 전국의 문화공간에 공급하여 문화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산하에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lturalcen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