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맞춤형 생활 민방위 교육’ 신청 접수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가 민방위법 테두리 법정교육이 아닌 생활 속 민방위 능력배양을 위해 유치원, 학교, 단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3월 11까지 맞춤형 생활 민방위 교육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태풍 곤파스, 게일라성 호우, 폭설, 화재 등 기상이변과 인재로 인해 대형화, 다양화 되고 있는 재난과 재해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대응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소방안전, 생활안전, 풍수해 안전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교육(training) 신청을 원하는 단체에서는 별도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문이나 팩스(625-4019)로 제출하면 된다. 추후 교육공간, 강사일정, 교육인원, 교육내용 등을 조정하여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현장경험이 많은 전문 강사가 직접 나가 강의하게 된다. 강의료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이와 함께 재해관련 홍보영상이 담긴 시청각 교육 자료를 무료 대여한다.

시 관계자는 “가급적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겠지만 재해란 시간과 공간을 가리지 않고 불시 발생하며 대응능력이 몸에 배어야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즉각 대처할 수 있으므로 기존에 교육을 실시했더라도 영역을 넓혀 수용한다”고 말했다. 또 “유치원생이나 재래시장,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다수 시민들이 거주하는 곳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재난안전관리과
담당자 김용범
032-62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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