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과 여드름 심한 여성이라면 몸의 찬 기운에 주목해 보자

서울--(뉴스와이어)--한달에 한번씩 생리할 때만 되면 심해지는 여드름과 생리통으로 인해 고민인 직장인 김민정 씨(27세). 워낙 피부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편이긴 하지만 유독 생리기간이 다가오면 여드름이 더 많이 나고, 염증도 심해지고는 한다. 그뿐 아니라 눈밑에 다크서클이 심해지고, 얼굴빛도 칙칙해져 아무리 화장으로 커버하려고 해도 감추기 힘들 정도이다. 너무나 눈에 띄게 변하는 피부 때문에 사내 남자직원들까지 민정씨의 생리 기간을 눈치챌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생리통까지 심해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출근이 힘들 정도라 한달에 한번씩 오는 생리기간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었다. 결국 엄마와 함께 찾은 한의원에서는 몸 속의 냉기로 인한 증상이라며 당분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이란 진단을 받았다.

생리 때만 되면 변하는 피부, 냉적이 원인?

사람의 몸에는 따뜻한 기운과 차가운 기운이 있는데, 건강한 사람은 이 두 개의 기운이 서로 순환이 잘 되어 몸이 따뜻하고 머리가 차갑다. 하지만 순환이 잘 안되면 건강하지 못하며 피로가 누적되면서, 항상 배는 차갑고 머리는 뜨거워지며 몸은 무거운 상태가 된다. 이렇듯 체내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찬 기운이 뭉쳐 기혈 순환과 장기 활동에 방해가 생겨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냉적(冷積)’이라고 한다.

냉적은 위나 장, 자궁 등 여러 기관에 생겨날 수 있으며, 어느 부위에서 발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그 중에서도 자궁에 냉적이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어혈이 생겨서 생리통, 생리불순, 자궁근종 등의 각종 여성질환이 유발될 수 있고, 위나 장에 냉적이 있으면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면서 여드름, 기미, 다크써클 등 안면피부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냉적으로 인한 여성질환 및 피부 트러블 예방법

배가 차가워서 자궁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생리 시 이루어지는 자궁의 근육 운동이 어려워져 생리통이 심해지고, 어혈로 인해 혈액이 정체되면서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의 여성질환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치료를 하게 되면 자궁을 비롯해 장의 운동성이 증가하여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되어 변비와 생리질환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기혈 순환 장애로 인한 복부비만이나 하체 비만이 해소되기도 한다. 여성질환뿐 아니라 냉적으로 인한 여드름, 기미, 아토피성 피부염이 의심된다면 체내 뭉쳐진 찬 기운을 없애주는 치료와 함께 몸 속에 쌓인 독소를 풀어주는 치료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일상 생활 중에는 찬 음식,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밀가루음식 등은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고 아랫배를 차게 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술, 담배를 하지 말고, 몸을 차갑게 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배꼽티, 미니스커트, 꽉 끼는 청바지 등의 의복 착용을 피하도록 한다.

냉적 치료 전문 미메이비한의원 김재관 원장은 “겨울이 되면 모든 생물들의 성장이 둔화되거나 멈추는 것처럼 몸 속에 찬 기운이 쌓이게 되면 그만큼 생명력의 활동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냉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몸 안에 쌓인 찬 기운을 풀어주고, 몸을 데워주는 방법들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몸의 열을 올려주고, 기운을 통하게 해주는 한약처방과 함께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궁(溫宮)요법, 심부온열치료법인 인디바, 한약재를 이용하는 뜸과 마사지요법인 핀다테라피 등이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도움말:미메이비한의원 김재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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