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5%, 열린 채용 긍정적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185명을 대상으로 ‘열린 채용에 대한 생각’에 대해 조사한 결과, 75.1%가 ‘긍정적이다’라고 답했다.
긍정적인 이유로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서’가 40.3%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구직자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어서’(25.2%), ‘불필요한 차별요소를 없앨 수 있어서’(25.2%), ‘지원자의 숨은 실력까지 평가할 수 있어서’(3.6%) 등의 순이었다.
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기업(46개사)은 그 이유로 ‘지원 자격조건은 기본적인 것이라서’(32.6%)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평가의 기준이 모호해서’(17.4%), ‘허수 지원자가 많아져서’(17.4%), ‘평가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 들어서’(13%), ‘기존 직원과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해서’(13%)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실제로 열린 채용을 진행한 기업은 얼마나 될까?
절반이 넘는 54.1%가 ‘진행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들 기업이 없애거나 완화한 지원 자격조건으로는 ‘학력’(67%,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으며, ‘연령’이 49%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성별’(41%), ‘전공’(37%), ‘학점’(32%), ‘어학성적’(27%), ‘자격증’(20%), ‘봉사활동’(9%) 등의 순이었다.
완화된 자격조건 대신에 강화, 추가한 평가 요소로는 ‘면접 전형’(62%,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외에도 ‘자기소개서’(24%), ‘인적성 검사’(22%), ‘포트폴리오 등 실기’(14%) 등이 있었다.
열린 채용으로 선발된 직원 직원의 만족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61%가 ‘만족한다’라고 답해, ‘불만족한다’(7%)를 선택한 응답자보다 무려 8배 이상 많았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앞으로 열린 채용을 도입하는 기업은 더 확산될 추세”라며, “다양해진 평가 전형에서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무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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