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릭슨, 세종문화회관에 UC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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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2011-02-21 10:23
서울--(뉴스와이어)--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IT기술로 한층 편리해진 문화예술 고객서비스로 인해 이제 각종 공연 안내도 휴대전화로 전송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LG-에릭슨(www.lgericsson.co.kr 대표이사 이재령)은 한국 예술공연 문화의 대표적 산실인 세종문화회관 (www.sejongpac.or.kr 사장 박동호)에 자사 통합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이하 UC) 솔루션을 성공리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LG-에릭슨은 자사 IP-PBX인 iPECS-CM과 IP폰, UC솔루션을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다양한 부가기능을 포함한 IP 통신환경을 세종문화회관에 성공리에 구축했다. 특히 이번 구축은 세종문화회관 본관은 물론,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남산, 삼청각, 서울숲에 위치한 각각의 공연장 간의 통신환경을 하나로 통합한 개념이다.

이로써 4곳의 공연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통합된 통신 환경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인 PC, IP 전화기 등을 통해 각 사무실에서 고음질의 무료 음성 및 영상 통화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구축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은 보다 향상된 고객 서비스 역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에릭슨이 구축한 UC 네트워크 인프라와 부가서비스 간의 원활한 연동을 통해 세종 문화 회관은 고객들에게 자동 영상 응답안내 및 상담원과의 화상통화, 청각 장애우를 위한 수화 상담 등의 고품격 영상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SKT 이용 고객에 한해 이 서비스에 대한 이용이 가능하며, 타 통신사에서도 조만간 자체적으로 망 작업이 완료 되는대로 해당 통신사 고객들에게 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세종문화회관 영상 ARS 번호: 070-7700-5000)

또한, 세종문화회관은 메인서버 서비스 장애 시 각 본부에 설치된 로컬서버가 작동되어 통신환경을 유지하는 로컬 서바이버벌리티(Local Survivability) 기능 구축을 통해 통신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세종문화회관 본관에 위치한 메인 서버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는 각 공연장에 있는 보조 서버가 메인 서버의 역할을 대신해 전체 통신 시스템 작동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LG-에릭슨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 김성환 상무는 “향후 기업 통신 인프라 구축은 기업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각 고객의 사업 특성에 따른 다양한 요구사항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며, “LG-에릭슨은 기업에 최적화된 IPT 인프라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성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슨엘지 개요
Ericsson-LG는 스웨덴식 혁신과 한국식 기술력의 조화로 설립된 합작 법인으로, 2010년 7월 1일에 Ericsson과 LG전자의 공동 지분으로 공식 설립됐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전자식 전화 교환기 생산,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 그리고 VoLTE, LTE-A를 포함한 세계 최초의 전국망 LTE 구축과 같은 대한민국 통신 산업 역사의 주요 이정표를 만들어 왔고, 이제 우리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의 5G를 넘어 최고의 5G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신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5G의 미래를 설계하고, 기술 리더십, 글로벌 솔루션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를 통한 최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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