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로봇, 로봇청소기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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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09:36

하남--(뉴스와이어)--지난 21일 국내 대표적 오픈마켓 옥션에서 판매중인 로봇청소기에 대한 누적판매 수요를 조사한 결과, 마미로봇의 로봇청소기가 1130대 판매되어 3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미로봇(www.mamirobot.co.kr)은 물걸레 로봇청소기로 국내 온라인 시장점유율 34% 판매1위를 달리고 있지만, 올해 로봇청소기 오프라인 시장까지 평정해 독보적인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 올해 로봇청소기 국내 시장규모를 최대 25만대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마미로봇은 금년 국내에서만 로봇청소기 8만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온라인 판매 이외에 대형 유통점을 축으로 전국 매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마미로봇 로봇청소기는 온라인과 일부 오프라인 유통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어 대형 오프라인 유통점에서 판매가 일어날 경우 올해 목표달성은 무난하다는 분석이다.

마미로봇 대표 장승락 사장은 “신제품 로봇청소기 마미로봇세비앙 출시를 발표한 이후 2달간 예약판매를 벗어나기 힘들만큼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며 “지난 1월 생산라인을 2배로 증설한 데 이어 올해 3월 초까지 1일 생산량 최대 500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션에서 판매중인 로봇청소기의 총 누적판매 수량은 3200여 대이다. 마미로봇에 이어 엘지가 716대로 22%의 판매율을 기록해 2위로 올라섰다. 또 아이로봇이 584대로 18%의 판매율을 기록해 엘지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삼성은 551대를 판매해 비교적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신제품 출시로 곧 아이로봇을 앞지를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외에도 유진로봇 및 기타 판매수량이 300여대로 9%수준을 보였다.

통계는 옥션에서 로봇청소기에 대한 판매수량을 토대로 집계되었다. 해당 사이트는 누구나 제품의 인기도와 판매수량을 집계 분석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 오픈마켓으로 본 조사의 객관성을 뒷받침한다. 1월초 마미로봇이 내놓은 로봇청소기 신제품 마미로봇세비앙은 세계 각국의 환경과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 사용자가 환경에 따라 진공흡입구 부분의 커버 교체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방과 거실 청소 시 진공청소와 물걸레청소를 동시에 원할경우 진공흡입커버를 끼워 사용하고 카펫이 있는 가정의 경우, 메인브러시 부분의 커버를 조립해 사용하면 된다.

시중의 로봇청소기들이 단편적으로 브러시청소기능에 의존한 로봇청소기 연구에 집중해 왔다면 마미로봇세비앙은 브러시청소, 진공청소, 물걸레 청소 등 다양한 기능을 한번에 사용하거나 혹은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로봇청소기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자동충전 스테이션에 핸디형 무선진공청소기 짜루가 포함된 제품으로 바닥청소뿐만 아니라 창틀, 책장까지도 간편청소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마미로봇세비앙은 wine, orange, lime, white, silver, titanium 등 6가지 색상이 있어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399,000원에 판매되며, 마미로봇홈페이지(www.mamirobot.co.kr)와 롯데홈쇼핑, CJ오쇼핑, H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마미로봇 개요
(주)마미로봇은 최첨단 물걸레 로봇청소기 제조회사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마미로봇 로봇청소기를 출시, 현재까지 온/오프라인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하 있는 개인서비스용 로봇전문기업이다. 2011년 현재 해외 5개국(미국, 일본, 유럽, 중국,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한류의 최일선에서 한국제품의 해외 보급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가정용 청소로봇을 기반으로 미용실청소로봇, 호텔 및 병원용 청소로봇 등 다양한 전문서비스용 로봇을 개발,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amirob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