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1년 민방위 교육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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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17:05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가 2011년 민방위 교육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3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2만 5천 6백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원미구 도당동에 위치한 부천 민방위교육장에서 소양과 실기 등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역대는 37개 동 주민센터 대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민방위 연차 1~4년별 안배했다. 민방위교육훈련 통지서는 각 동에서 개인별로 고지되며, 직장대는 각 구청에서 고지한다.

교육참여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감안하여 1개 반별 200명 내외로 1일 오전반 (9~13시), 오후반(2~6시)으로 편성된다.

아울러 민방위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기간 중 바쁜 민방위 대원들이 편한 시간,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설교육과 현지 민방위교육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야간 및 주말(토·일)교육도 총 12회(야간7, 토1, 일4) 실시한다.

상설교육은 교육훈련 소집통지서에 기재된 지정일시에 교육을 받아야 하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희망일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현지교육은 장기출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거주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 머무는 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한편, 올해 민방위 교육내용에는 지난해와 달리 국가안보, 교통안전, 화생방 과목이 포함되며 강의는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개-분야별서비스-민방위교육) 및 또는 전화(시청 재난안전관리과 ☎032-625-4035)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