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 위원장, 국가경영전략연구원에서 동고동락하는 한국적 행복상 정립 강조

서울--(뉴스와이어)--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월 23일(수)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하 NSI, 원장 양수길) 수요포럼에서 경영인, 금융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최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선진일류복지국가로 가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높은 사회갈등과 낮은 행복지수이다.”라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우리 국민들은 힘든 시절을 동고(同苦)해왔지만, 삶이 안정된 지금 동락(同樂)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상대적 빈곤감으로 인한 갈등 때문이다.”며 “진정으로 동고동락(同苦同樂)하는 한국적인 행복상을 정립하여 이를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은 선열들의 수많은 땀과 눈물, 피의 결실이며, “세상 어디에도 공짜는 없고, 공짜를 바라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것으로, 결국 가장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최 위원장은 강연에 참석한 NSI 회원들에게 “큰 조직이든 작은 조직이든 항상 솔선수범하는 현대적 윤리의식이 있는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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