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원봉사자, 강원도 폭설 피해 현장 자원봉사 실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진행 된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2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으며, 재해복구에 경험이 많은 단체 및 개인봉사자 기업봉사단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폭설피해 현장 지원은 피해가 극심한 강원도 시설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계획 돼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시급하게 지원할 사항을 협의 후 피해가 극심한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일원에서 펼쳐져 비닐하우스 농가의 비닐과 휘어진 쇠파이프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김시호 센터장은 “무엇보다 안산시민의 높은 봉사정신과 참여정신에 감동 하였으며 든든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 만에 자원봉사자 모집이 정원을 초과하여 안산시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의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강원도민회와 강릉시민회에서는 과일 및 음료 등을 지원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개요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에 잠재된 자원봉사자를 발굴 · 육성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시민과 함께 사랑 나눔의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을 사명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일하는 곳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ansan136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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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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