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점검 나서

뉴스 제공

2011-02-25 15:07

부천--(뉴스와이어)--김만수 부천시장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4일 시 재난안전관리과 및 해당구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현장 및 절개지 등을 현장 점검했다.

김 시장은 24일 오후 △오정구 작동산 절개지 △‘여월택지~남부 순환로간 광역도로공사’ △멀뫼길 절개지 △원미2동 oo연립 등 재난 취약시설 4개소 현장의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작동산 절개지와 멀뫼길 절개지에서는 절개지 특성상 사면 유실에 대한 안전대책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여월택지~남부 순환로간 광역도로공사’ 현장 방문에서는 서울시계에 설치하는 시계터널(대절토사면) 공사시, 등산로 우회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또, 원미동 노후연립 현장에서 담당부서의 대책마련책과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의 안전 대책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에 이어 절개지, 공사현장 및 축대, 옹벽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사고 없는 안전도시 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