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친환경 폐가축처리 개선방안 전문가 워크샵’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1.2.28(월) 14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가축사체 처리에 대한 다변화방안 모색 및 가축사체 대안처리기술의 국내 적용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현재 매몰중심의 가축사체 처리방법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매몰처리의 개선방안과 대안처리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내 가축사체 처리와 매몰 관련 전문가, 환경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샵은 제1부 매몰처리의 개선방안, 제2부 가축사체 처리대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미래지향적인 매몰지 환경관리를 위한 방안(좌장: 세종대 정명채 교수)을 주제로 아래와 같은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진다.

▲가축사체 매몰방법 및 매몰지 사전선정 방안(한남대학교 김건하 교수) ▲가축매몰지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경기대학교 이상섭 교수)

제2부에서는 가축사체 대안처리기술 검토(좌장: 시립대학교 이동훈 교수)를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진다.

▲가축사체 현장 소각처리(건국대학교 김진만 교수) ▲가축사체 대안처리(랜더링)(축산과학원 강석진 박사) ▲가축사체의 화학적 미생물학적 처리(건국대학교 김수기 교수)

아울러 전문가 토의와 종합토의를 통하여 2차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미래대응적인 폐가축처리대안과 환경관리문제에 대한 제도개선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샵은 2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비매몰 가축처리방식을 확대적용하는 계획과 더불어 가축사체 처리방법을 다변화하여 가축사체를 재활용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선도적 계기가 될 것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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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토양지하수연구팀
김혜진 연구사
032-560-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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