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아당뇨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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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11:18

서울--(뉴스와이어)--고대 그리스의 의학자이자 의사인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고 했다. 그만큼 음식의 중요사항을 지적한 것으로, 당뇨환자에게 좋은 당뇨식은 일반적으로 현미 잡곡밥, 귀리와 보리, 시금치, 고추 잎, 도라지나물과 된장, 쑥, 무 등으로 양질의 섬유소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당뇨식으로 훌륭한 음식들이다.

그러나 이는 어린이들이 매우 싫어하는 음식들로써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훌륭한 당뇨식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들에게 군것질을 자제할 수 있도록 포만감을 주어 공복감을 해소시키기고 소식습관을 키워주며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등의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할 수 있는 당뇨환자용식품을 적극 추천한다.

어린이 당뇨환자들이 조심할 것들은 아이스크림, 라면, 딸기잼, 감자튀김, 쵸코릿, 도넛, 쥬스, 콜라, 사이다 등으로써 단순히 아이스크림 한 개만 먹어도 혈당이 평소보다 70이상 높아져 고혈당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먹지 말아야할 식품이다.

어린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만을 편식하고 학교 근처에서 군것질 등 아주 나쁜 식습관을 만들고 있으며, 맞벌이하는 부모님인 경우 균형 있는 식단과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당뇨병은 더 이상 성인만의 질병이 아니다. ‘1형 당뇨병’을 앓는 20세 이하 청소년 환자들이 4,000명 선을 넘어섰다. 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한 결과 4,069명이 1형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HO의 권장으로 15세 이전에 발병하는 당뇨의 경우 모두 소아당뇨에 해당된다고 한다. 소아당뇨는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공으로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 그러나 인슐린 주사에만 의존해서 계속 맞다보면 췌장의 기능은 더 악화된다. 소아당뇨는 성인당뇨와 마찬가지로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다. 당뇨병성 백내장, 망막증, 신장증, 신경증 등이 합병증에 해당된다.

때문에, 소아당뇨환자와 이들의 부모는 당뇨병으로 유발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치료와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훌륭한 식이요법은 반드시 필요하다. 당뇨 고민을 솔솔 풀어주는 솔-70(Sol-70) 당뇨환자용식품을 섭취해서 기본적인 관리를 하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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