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형 베이커리 빵뷔페 인기

서울--(뉴스와이어)--강남 압구정 부근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회사원 박지연(27세)는 빠듯한 출근 시간으로 아침을 거르고 나오는 경우가 빈번해 매번 점심을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얼마 전 부터 직장 동료가 알려준 회사 부근의 와인 델리샵인 압구정 비니위니의 ‘브레드 뷔페’를 알게 된 후부터 단돈 4천원으로 간단하지만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아침 시간이 풍요로워졌다고 한다.

박지연씨가 와인 델리샵 비니위니의 ‘브레드 뷔페’는 이용하는 데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서비스 되는 굿모닝 스페셜 타임에는 허브빵, 건강 후르츠, 로지냉 등 3-4가지의 웰빙빵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아침에 마시는 모닝 커피 가격으로 식사까지 해결 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없다는 점도 브레드 뷔페의 매력이다.

비니위니 압구정점 김성태 점장은 “아침을 거르는 회사원이나 학생 등을 겨냥한 서비스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며 “평일에는 회사원들이 주로 많고, 주말의 경우는 가벼운 브런치(Brunch, 아침겸 점심)를 즐기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한다. (Tel 3445-8062)

실제로 브레드 뷔페로 입소문이 난 베이커리들은 기존의 베이커리처럼 빵만 파는 게 아니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인기가 좋은 ‘카페형 베이커리’를 지향하는 곳들이 대부분이어서 2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브레드 뷔페를 자주 이용한다는 대학생 김정희(25세)씨는 “브런치하면 왠지 호텔에서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곤 하는 데, 까페형 베이커리에서는 호텔만큼의 모던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갓 구운 빵과 음료가 있어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라고 말한다.

일러스트 인테리어로 유명한 테이크 어반(Take Urban) 청담점은 은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스마일 타임’을 실시한다. 커피나 주스 등 음료 값만 지불하면 지하 베이커리에서 구운 허브 브레드, 호두감자, 통밀빵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인근 오피스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말에 경우 인근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 후 간단한 브런치를 즐기기 위한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다. (Tel 512-7978)

화사한 색상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믹스 앤 베이크(Mix & Bake)’ 강남점에서도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모닝 뷔페를 서비스 해, 특히 인근 주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3천원으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뷔페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모닝빵, 우유빵, 곡물빵, 바케트, 찰떡방, 머핀 등 갓 구워낸 따끈따끈한 빵 뿐 아니라 샐러드 및 음료가 있으며, 요일별로 브로콜리 수프, 크램차우더 스프 등이 제공된다. 식사 시간 동안 인터넷과 핸드폰 충전을 무료로 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시간과 돈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Tel 562-3048)

비니위니를 운영하는 와인나라 마케팅팀의 김혜주 팀장은 “고객의 니즈가 다양화 되면서 저렴한 가격의 세트 메뉴에서 벗어나, 다양한 메뉴, 분위기, 가격 등 3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라며 “향후 타임별, 요일별 등 마케팅은 더욱 세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ine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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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컴 홍정희/김민지 511-9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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