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맞춤형 기업자금관리서비스 인기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의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가 2006년 최초 서비스 이래 1,500여 기업체가 이용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자금관리서비스란, 중소기업의 자금관리업무와 은행의 금융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전자금융 서비스다. 기업의 자금계획 수립부터 집행까지 영업활동과 관련된 일련의 자금관리업무는 물론, 재고·생산관리 및 은행의 인터넷 뱅킹과 연동한 금융업무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대구은행이 취급하는 기업자금관리서비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캐시 플러스(Cash Plus, sERP)’를 포함해 ERP가 구축된 중규모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 브랜치(i-Branch)’등이 있어 기업규모 및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으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2011년 법인 사업자에 의무화 시행 중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법인카드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옵션으로 선택해 사용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캐시 블러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구입비 없이 저렴한 월 이용료로 중소기업의 경리 업무를 경감시켜 인력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별도 자금이나 회계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편리한 서비스로, 프로그램 설치부터 교육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가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관계사 업무 개발 등 기능개선 작업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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