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양광 시장 전망 및 기술 분석 컨퍼런스’ 이달 16일 광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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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컨퍼런스
2011-03-02 16:37
서울--(뉴스와이어)--태양광, 재생에너지 분야의 세미나/컨퍼런스 전문그룹인 아이티컨퍼런스(대표 김홍덕)가 주최하고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후원하는 ‘솔라테크 월드 2011 - 국제 태양광 시장 전망 및 기술 분석 컨퍼런스’ 가 오는 3월 16일(수)~17일(목)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 201호에서 개최된다.

시장조사업체인 솔라앤에너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태양광 설치시장은 지난해 16.5GW(311억달러)에서 3.6GW 증가한 20.1GW(327억달러)로 예상되며 국가별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독일이 7.6GW로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이탈리아가 전년 대비 200% 늘어난 3.4GW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또한 태양광 발전이 확산되면서 모듈 생산에 필수적인 전자재료 시장도 급팽창하고 있다. 전자재료 업계는 반도체, LCD 등에 이어 새로운 주력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태양광 모듈용 전자재료 시장이 지난 해 65억 달러(약 7조1747억원) 규모에서 오는 2015년 16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는데 이는 5년간 연평균 21%에 달하는 고속 성장세의 전망을 가능케하는 수치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태양광 업계도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했으나 작년의 이른바 솔라 사이클을 겪으며 다소 경기 침체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신기술 개발 및 효율 향상 등에 따른 효과로 이 시장의 분위기가 다시 밝아지고 있다.

아이티컨퍼런스는 ‘SWEET2011 - 신재생 에너지 전문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되는 본 컨퍼런스를 통해 프로스트앤설리번, 프라운 호퍼, 스트래터지애널리틱스, 에반스 애널리티컬 그룹,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솔라 넥서스, 아틀라스 머티리얼 테스팅 솔루션 등 해외 전문 조사기관 및 업체만을 초청해 최근의 태양광 기술 동향과 미래의 시장을 전망한다.

이틀간의 행사로 진행되는 이 컨퍼런스에서는 태양광 에너지 글로벌 수요 재정립, 박막 태양광 발전의 현주소, 태양전지의 비용절감 방안, 그리드 패리티를 위한 태양광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모델, 차세대 태양광 인버터의 해결 과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태양광 시장 전망, 집광형(CPV) 태양광 시장 현황과 전망, CIGS중심의 그리트 패리티, BIPV & BAPV 상업화가 가져다 주는 도전과 전망, MPPT 제어 기능으로 구현되는 태양광 패널을 위한 분산 DC/DC 컨버터 기술 등이 소개된다.

태양광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는 전망과 기술이 발표됨으로써 향후 미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하는 한국 기업 및 기관들에게 유용한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본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 02-3473-636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t-confere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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