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모토로라솔루션 M2M 사업부 인수 확정

2011-03-03 09:47
서울--(뉴스와이어)--M2M (Machine-to-machine, 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어리스솔루션즈(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오늘 모토로라솔루션의 M2M 모듈 사업부의 인수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생산, 판매되고 있는 텔릿과 모토로라의 전 제품은 각 사업부에서 기존의 방식을 유지해 운영할 예정이다. 텔릿은 이와 함께 모토로라의 G24 제품군, G24-Light, G30, C24의 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2010년 12월 31일에 마감된 텔릿의 추정 통합 수익은 약 1억 8,100만 달러로 집계된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비참리서치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했을 때 M2M 모듈 시장에서의 추정 점유율은 20%를 차지한다. (출처: 비참리서치 ‘전세계 셀룰러 M2M 모듈 예측,’ 2010년 8월)

이번 계약은 2,300만 달러에 진행되었으며, 추가로 3백만 달러가 내달 새롭게 인수되는 제품의 재고 처리에 지불될 예정이다. 또한 텔릿은 1,900만 파운드에 해당하는 2,400만여 주를 투자했다. 인수가 마무리 됨에 따라 Boostt B.V. Group이 19.8%, Algebris Investments가 22%, Idea Capital이 9.3%, Sapfi Kapital Management GmbH 가5.5%, Herald가 4.9%, Greylock Partners 가4.3%, Sherman Capital이 4.1%, Rathbone이 3.9%, Kairos Partners가 3.6%로 새로운 주요 주주가 되었다.

현재 텔릿은 전세계 모든 고객들이 수송 및 기술지원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토로라의 M2M관련 전체 업무를 이관하는데 주력하고 하고 있다.

텔릿 한국지사의 윤종갑 대표는 “사물지능통신은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상호 간 소통이 가능한 장비는 새로운 개념의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으며, 이는 모든 산업군에 적용될 수 있다.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은 업무에 효율성을 더할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텔릿의 우지 캣츠 (Oozi Cats) CEO는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인력을 갖춘 팀을 텔릿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날 수많은 기업들이 M2M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관련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텔릿은 조직의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자 한다. 최신 기술과 높은 수준의 기술지원을 기반으로 기업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스 개요
텔릿 (Telit)은 세계적인 모바일 통신전문 회사이다. 2006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Telit Wireless Solutions Co. Ltd.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있는 Telit Communications plc. (런던주식시장 AIM: TCM)의 자회사로서 2006년 6월 ㈜벨웨이브에서 분사한 CDMA 모듈 사업부문을 텔릿 그룹에서 인수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한국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tel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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