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꿈의 무대-Kollaboration’, 3월 5일(토) 저녁 7시 30분방송

서울--(뉴스와이어)--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아시안 아메리칸 탤런트쇼 ‘콜레보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시아계 젊은이들을 하나로 모으고 그들이 재능을 펼치고 리더십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꿈의 무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이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커뮤니티’를 위해 쇼를 올리는 순수 비영리 공연 기획팀인 것이다.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커뮤니티의 역량강화(Empowerment through Entertainment)’, 그것이 콜레보레이션의 창립정신이자 수천수만의 아시안 아메리칸 젊은이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다.

“아시안 아메리칸 엔터테이너는 미국에서 설 곳이 없습니다”
“우리의 끼를 선보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YouTube’ 뿐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오를 수 있는 가장 큰 무대는 콜레보레이션입니다”

‘아시안 아메리칸’이라는 이유로 메인스트림 진출에 수많은 좌절을 겪어야 하는 재능있는 젊은이들! 과연 그들 앞에 놓인 장애물은 무엇일까? 그들은 무엇에 절망하고 또 무엇에 새로운 도전을 할 용기를 얻는 것일까?

에서는 콜레보레이션의 기획자 로이 최와 그 무대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선 메간 리(코리안 아메리칸), 다웬 왕(차이니즈 아메리칸), 플로우 에스닉(필리피노 아메리칸)이 출연해 젊은 아시안 아메리칸들의 역량과 가능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는다.

콜레보레이션(Kollaboration)

콜레보레이션은 지난 2000년 한인 1.5세와 2세들을 위한 작은 탤런트 콘테스트로 시작해 10년 만에 미국 최대의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콘테스트로 발전했다. 콜레보레이션을 처음 조직했던 한인 2세 코미디언 폴 김(PK)씨는 지난해 10주년 행사를 끝으로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현재는 2004년 합류해 ‘코리안 쇼’가 아니라 ‘아시안 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확장시킨 로이 최씨가 더 큰 무대를 만들고 다음 세대 젊은이들에게 이어주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메간 리(Megan Lee)

MBC <위대한 탄생>을 계기로 한국에서도 이름을 알린 17세 소녀 가수 메간 리. 어릴적부터 노래와 춤에 소질이 있었으며 각종 CF와 TV시리즈에서 아역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9년 <오렌지카운티 유스 탤런트 쇼>에서 보컬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최근 저스틴 비버의 노래들을 커버(cover)한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주류사회에서 ‘메간 비버’로 통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다웬 왕(Dawen Wang)

2009년 콜레보레이션에서 대상을 차지한 다웬 왕은 차이니즈 아메리칸으로 소울, R&B, 펑크, 재즈 등의 퓨전 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그의 부드러운 바리톤 보이스와 섬세한 가성은 미 가수 Maxwell이나 Sade에 비교될 정도로 매력적이다. 2009년 데뷔 앨범 ‘American Me’를 발표했으며 미 도시를 돌며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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