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에 녹색응원 바람이 분다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 공동으로 녹색응원문화 정착을 위한 ‘Me First! Green Shouting!’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프로축구 관람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가 먼저 Support하는 녹색응원문화’ 수칙과 함께 교육홍보용 스팟 영상 및 온라인 포스터를 배포한다.

녹색응원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수칙으로는 ‘경기장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친환경 운전’,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응원도구 사용·Clean Time으로 5분간 내 자리 청소하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 ‘1회용 색종이·휴지폭탄 응원 자제’ 등으로 녹색응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은 관람객의 ‘Me First! Green Shouting!’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포스터 게재 및 SNS를 중심으로 인증샷·실천 댓글 남기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 전광판에 실천수칙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장내 아나운서·스포츠 중계 해설자의 안내 멘트 협조를 통한 녹색응원문화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기후변화주간(4.18~24)·올스타전(7.30) 등 주요 시기·경기를 중심으로 환경부·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념행사 추진 시 K리그 서포터즈 연합과의 공동기획을 통해 경기 관람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수건, 그린깔때기(사용 후 종이봉투로 변환되는 응원깔때기) 등 친환경 응원도구를 제작·배포하여 관람객이 직접 녹색응원문화를 체험·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그린스포츠 실천 업무 협약(’10.3.26)’의 일환으로써 2011년 K리그 시즌 동안 지속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실
기후변화협력과
박광선 사무관
02-2110-7926 / 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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