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시네마, 영화 ‘사랑이 무서워’ 오픈 시사회 개최
- 코레일, 3월 5일 세계 최초 달리는 열차에서 시사회 진행
‘KTX 시네마 상영프로 오픈 시사회’는 호남선 KTX 제509열차에서 진행되며,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 및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약 300명 중 20명을 선정하였다.
이번 시사회는 달리는 열차 내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시사회라는 점이 특징이며, 3월 전국 영화관 동시개봉작인 정우철 감독, 임창정, 김규리 주연의 영화 <사랑이 무서워>가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KTX 시네마 이용고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이 무서워>는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14일간) 상행 KTX 시네마(1호차)에서 장시간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며, 하행 KTX 시네마에서는 추창민 감독의 로맨스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3월 16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롯데시네마와의 새로운 만남을 KTX 시네마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보고, 이용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 시사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하여 새로운 영화관의 개념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과 영화상영용 열차차량에 대한 국내 및 중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 특허권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국내 KTX 시네마를 설치 유지 운영을 하고 있는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 김종찬 대표이사는 “롯데시네마와 국내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 롯데시네마를 해외 열차 영화관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므로써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TX 시네마는 전국 철도역, 인터넷홈페이지(www.korail.com), 스마트폰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철도운임과는 별도로 영화관람료 7,000원(어린이 6,500)원을 추가로 부담한다.
상영되는 개봉영화는 2주 단위 주기로 교체되며 경부선의 경우 서울역-부산역, 호남선은 용산역-목포역 구간에서 상영되며, 상영시간에 따라 상영구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 개요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는 1999년 설립된 영화극장관련 전문기업이다. 사업분야로는 세계 최초 달리는 열차개봉관 KTX 시네마 45개관과 야외극장, 자동차 극장을 운영 중이며 극장종합 컨설팅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xcinem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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