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 건설주택장관 초청 이라크 건설사업 설명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륨Ⅱ에서 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 나자닌 무하메드 우수(Nazaneen Muhammad Wusu) 건설주택부 장관을 초청, 환영 만찬겸 '이라크내 건설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나자닌 장관 일행의 방문은 최근 해외건설이 1970~80년대에 이어 제3의 중동 특수를 누리는 중에 방한 한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나자닌 장관은 쿠르드 지역내에서 시행된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2003년 이라크의 독재정권이 무너진 후 쿠루드 지역은 하울러 공항, 아르빌 지역의 주택건설(6000세대), 살라아딘 대학 신축공사, 대회의장, 쿠르드 문화궁, 미디어센터, 고속도로 건설(설계중)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하였다.

권홍사 회장은 “지난 91년 걸프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이라크는 중동의 3대 시장 중의 하나였으며, 앞으로 이라크의 정세가 안정되고 재건사업이 본격화된다면 국내업체의 이라크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 된다” 면서 “나자닌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이라크간 건설분야에서 협력과 공동발전의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도 “ 이라크의 정세가 안정되면 국내업체의 이라크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므로 나자닌 장관의 적극적인 배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이규방 국토연구원장, 유준규 해외건설협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업계 대표이사들이 참석하여 국내 업체들의 이라크 진출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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