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태양광 전문가들 16, 17일 광주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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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컨퍼런스
2011-03-09 15:25
서울--(뉴스와이어)--프라운 호퍼 연구소, 프로스트앤설리번, 스트래터지애널리틱스, 에반스 애널리티컬 그룹 등 세계적인 태양광 분야 전문가들이 ‘솔라테크 월드 2011’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16, 17일 광주에 온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솔라테크 월드 2011 컨퍼런스는 ‘SWEET 2011 - 신재생 에너지 전문 전시회’ 부대 행사로 태양광 글로벌 시장 동향과 전망 그리고 기술 트랜드와 분석 등을 주제로 태양광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IMS 리서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시장은 년 25%의 성장률을 기록해 2014년에 85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며 이 수치는 전 세계 시장에서 700만개 이상의 인버터가 판매되리라는 가정하에 예측한 것인데 100만개도 팔리지 않았던 2009년에 비하면 엄청난 증가폭이다.

2010년 태양광 인버터는 공장도 가격이 10% 가량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거의 두 배로 늘어났으며 최초로 매출이 50억 달러를 초과했다. 지속되는 가격 하락과 아키텍쳐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은 성장을 거듭해 향후 5년 내에 무려 두 배로 늘어나리라는 예측을 낳고 있다.

한편 치열한 솔라셀 가격 경쟁, 여전히 답보상태인 환경법안 그리고 더욱 더 불거지는 재정위기 등에도 불구하고 집광형 태양전지(CSP) 기술은 2011년도에 기가 와트급으로까지 커질 전망이다. 집광형 태양 발전소에서의 생산 전력이 이미 100 메가와트를 초과함에 따라 이 시장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럭스 리서치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테드 설리번(Ted Sullivan)은 “태양열 프로젝트들이 그동안 스페인과 미국 남서지역의 전력 구성에 상당한 영향을 끼쳐 왔다” 며, “지금까지 발목을 잡고 있던 전력 중단현상이 열 저장 기술을 발달로 인해 해결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의 중요성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틀간의 행사로 진행되는 이 컨퍼런스에서는 태양광 에너지 글로벌 수요 재정립, 박막 태양광 발전의 현주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태양광 시장 전망, 집광형(CPV) 태양광 시장 현황과 전망, CIGS중심의 그리드 패리티, BIPV & BAPV 상업화가 가져다 주는 도전과 전망, 태양전지의 비용절감 방안, 그리드 패리티를 위한 태양광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모델, 차세대 태양광 인버터의 해결 과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 02-3473-636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t-confere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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