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조사대상선정위원회 개최

2011-03-10 13:50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10일 본부 3층 회의실에서 방호구조과장과 5개 소방서(고양, 의정부, 남양주, 파주, 포천) 예방과장 등이 참여하여 통신촬영시설(53개소)·교육연구시설(1,082개소) 중 5%(±2), 봄철 화재 및 재난·재해의 발생비율이 높은 10개소 등을 소방특별조사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한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에서 소방검사를 소방특별조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법령을 개정 중인데, ‘소방특별조사’는 일선 소방서의 업무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관련법령 개정 전까지‘소방특별조사 시범운영 지침’에 따라 시행된다.

주요 개정내용은‘업종별(용도별)’중심으로 실시하여 오던 소방검사를‘건축물별’로 전환하고 기존 ‘소방검사’를 ‘정기·수시·기타조사’로 구분하여 특별조사실시대상을 선정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소방검사의 내실화를 추구하였으며 소방특별조사 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거나 공정성과 객관성이 필요한 경우 소방관련 전문가와 공동 조사를 실시 할 수 있는 것 등이다. ※ 소방특별(정기)조사대상 : 특별·광역·경기도는 특별소방대상물의 5%(±2), 기타 도는 10%(±5)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의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소방특별조사체제는 건물주 등에게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자기책임성을 강화할 것이고, 특별조사결과를 동일 업종 등에게 적극 홍보해 화재예방 의식이 전반적으로 파급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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