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국내 유일 할론뱅크 사업자로 할론 수출 성공

- 소화약제 품질 인정 받고 해외 수출 잇달아 성공

- 해외 업체와의 지속적 접촉으로 신규 수요처 발굴 및 확대

- 국내 유일 할론뱅크 사업자로 국내외 필수 수요처에 안정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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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코스피 005110
2011-03-14 08:00
서울--(뉴스와이어)--(주)한창(대표 최승환, www.hanchang.co.kr)은 지난 12월 우루과이에 재생할론1301 5톤을 수출완료 한데 이어 2011년 02월 이스라엘에 재생할론 1301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공급물량 선적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국의 경우, 2010년 하반기부터 전략적으로 진행해온 재생할론 1301의 대량물량 공급협의가 최종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등 재생할론 1301의 수출을 잇달아 성공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재생할론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 되어가는 동시에 한창의 제품을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한창이 국내 유일의 할론뱅크 사업자로서 재생할론 공급 시스템을 안정적 궤도에 정착시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화학제품 수입을 엄격히 규제하는 EPA의 까다로운 승인 절차를 통과하여 수입 허가를 획득한 만큼 ㈜한창 제품의 높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로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높다고 평가된다.

(주)한창의 해외사업 담당 관계자는 “한창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할론뱅크 민간사업자로서 미국, 호주 등 선진국의 할론뱅크 사업자 및 할론 필수 수요처와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적인 할론 필수 수요처를 대상으로 할론 공급을 협의 중이다.”라고 말하며, “군사, 통신, 항공, 전력, 정유 시설 등 할론 필수 수요처에 대한 국제적 수요 증가로 인해 향후, 상당기간 해외 수출활성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할론1301은 월등한 소화성능으로 인해 국방 및 국가 주요 시설에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정부는 2009년말 몬트리올의정서에 의해 국내에서 할론 신규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국가 기간시설을 중심으로 한 필수 수요처에 안정적으로 할론을 공급하기 위해 할론의 회수/분석/재생/공급이 가능한 할론뱅크 민간사업자를 지정하였다.

(주)한창은 지난해 2월,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할론뱅크 민간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국방용(대전차용)으로 할론1301 약제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체계화된 유통 단계와 보유 중인 분석 및 재생 설비를 통해 국제적인 품질규격에 부합하는 재생할론을 국내 필수 수요처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창은 청정소화기 출시에 이어, 2011년 초, 국내 최초로 A급 소화 능력을 가진 할론1301 소화기를 출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소방방재사업 활성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창 개요
한창은 1967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사로 현재 소방설비 제조 및 유통업, 호텔업, 국제 해상 여객 화물 운송업,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 B2B 전자상거래를 영위하고 있다.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주케미칼 IPO 준비, 지와이커머스 등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산물 수입·유통 사업에 ICT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존 사업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ch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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