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국내 유일 할론뱅크 사업자로 할론 수출 성공
- 소화약제 품질 인정 받고 해외 수출 잇달아 성공
- 해외 업체와의 지속적 접촉으로 신규 수요처 발굴 및 확대
- 국내 유일 할론뱅크 사업자로 국내외 필수 수요처에 안정적 공급
이는 재생할론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 되어가는 동시에 한창의 제품을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한창이 국내 유일의 할론뱅크 사업자로서 재생할론 공급 시스템을 안정적 궤도에 정착시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화학제품 수입을 엄격히 규제하는 EPA의 까다로운 승인 절차를 통과하여 수입 허가를 획득한 만큼 ㈜한창 제품의 높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로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높다고 평가된다.
(주)한창의 해외사업 담당 관계자는 “한창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할론뱅크 민간사업자로서 미국, 호주 등 선진국의 할론뱅크 사업자 및 할론 필수 수요처와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적인 할론 필수 수요처를 대상으로 할론 공급을 협의 중이다.”라고 말하며, “군사, 통신, 항공, 전력, 정유 시설 등 할론 필수 수요처에 대한 국제적 수요 증가로 인해 향후, 상당기간 해외 수출활성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할론1301은 월등한 소화성능으로 인해 국방 및 국가 주요 시설에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정부는 2009년말 몬트리올의정서에 의해 국내에서 할론 신규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국가 기간시설을 중심으로 한 필수 수요처에 안정적으로 할론을 공급하기 위해 할론의 회수/분석/재생/공급이 가능한 할론뱅크 민간사업자를 지정하였다.
(주)한창은 지난해 2월,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할론뱅크 민간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국방용(대전차용)으로 할론1301 약제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체계화된 유통 단계와 보유 중인 분석 및 재생 설비를 통해 국제적인 품질규격에 부합하는 재생할론을 국내 필수 수요처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창은 청정소화기 출시에 이어, 2011년 초, 국내 최초로 A급 소화 능력을 가진 할론1301 소화기를 출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소방방재사업 활성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창 개요
한창은 1967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사로 현재 소방설비 제조 및 유통업, 호텔업, 국제 해상 여객 화물 운송업,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 B2B 전자상거래를 영위하고 있다.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주케미칼 IPO 준비, 지와이커머스 등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산물 수입·유통 사업에 ICT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존 사업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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