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램리서치, 국내 합작법인 설립 MOU 체결

- 2011년 중반에 신규 합작법인 설립 예정

- 국내 및 전세계 반도체 고객을 위해 플라즈마 기반 베벨 클린 시스템부터 생산

뉴스 제공
램리서치 코리아
2011-03-15 09:18
서울--(뉴스와이어)--LCD, 반도체 생산 장비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참엔지니어링(대표 한인수)과 세계적인 반도체 웨이퍼 제조 장비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램리서치(대표 Steve Newberry)는 오늘 국내 생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합작법인은 국내 및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초기에는 플라즈마 기반 베벨 클린 시스템(plasma-based bevel clean system)에 집중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에는 총 313억 원이 투자된다. 참엔지니어링은 설비 및 재고자산을 제공하고 60%의 지분을, 램리서치는 재정 투자를 통해 40%의 지분을 각각 나눠 갖게 된다. 최종 계약은 90일 이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합작법인은 경기도 오산에 본사를 두고 약 8,400m2 규모의 부지에 생산기지를 마련한다. 초기에는 플라즈마 기반 베벨 클린 시스템 생산에 주력하고, 향후 몇 년 동안 생산 품목을 조금씩 늘려나갈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경영진은 양사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임원들로 구성되며, 2011년 말까지 약 100명의 직원이 이곳에서 근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램리서치의 서인학 사장은 “국내 공급업체를 통해 생산 능력을 개발한다는 기존 계획 상에서 이뤄진 이번 투자는 국내 현지화 노력을 더욱 늘려 나가고자 하는 램리서치의 의지를 입증하는 사례”라며 “참엔지니어링은 램리서치가 신뢰하는 공급업체이며, 참엔지니어링의 생산 전문성과 한국 고객의 요구에 대한 이해 덕분에 서비스, 납기 기간 및 고객별 커스터마이징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램리서치는 전세계 4위 규모의 웨이퍼 생산장비 제조업체이며, 2010년 역년 기준으로 3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해 램리서치 매출의 83%는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에서 한국 시장의 비중은 26%인 것으로 분석됐다.

참엔지니어링의 한인수 대표는 “전세계 반도체 장비 분야의 선도업체인 램리서치는 훌륭한 사업 파트너”라며 “참엔지니어링은 램리서치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신규 합작법인은 양사가 공유한 이러한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합작법인에 대한 추가 정보는 협상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사항

1995년 증권 소송 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에 규정된 면책 조항에 따라 본 보도자료에 기술된 내용 중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것은 향후 전망적 진술임을 밝힌다. 이러한 향후 전망적 기술은 신규 합작회사의 서비스, 납기 기간 또는 고객별 커스터마이징 개선 능력 또는 고객을 위한 주요 솔루션의 공동 개발 능력 또는 공유된 정보의 이용 또는 양사 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합작회사의 목적, 합작회사가 이용하는 생산설비 또는 재고자산, 램리서치의 투자, 협상 완료까지의 시간, 생산부지 규모, 베벨 클린 시스템 또는 기타 제품에 대한 집중, 신생 독립법인으로 전출 및 선임 예정인 경영진, 합작회사 공장에 근무하게 될 직원 수를 포함한 조건들에 대한 합작회사 또는 계약 당사자의 궁극적인 합의와 관련되어 있지만, 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또한 이러한 향후 전망적 기술은 현재 상황에서의 기대를 바탕으로 하며, 조건, 중요성, 가치 및 영향의 불확실성이나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며, 2010년 6월 27일 마감 연도에 대한 Form 10-K 보고서 및 2010년 12월 26일자 마감 분기에 대한 Form 10-Q 보고서를 포함하여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된 문서에 기술된 위험성이 모두 포함된다. 램리서치는 본 보도자료에 나와 있는 정보 또는 내용을 갱신할 의무가 없다.

참엔지니어링 소개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참엔지니어링은 2000년 창립 이래 꾸준한 기술개발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군을 전세계 주요 LCD 패널 제조회사와 반도체 칩 제조회사로 넓혀 왔다. 반도체 사업부문의 경우 2004년에 베벨 에칭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LCD 사업부문에서는 최첨단 레이저 미세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한 LCD 및 AMOLED 패널 수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정 에너지, 태양전지 및 LED 제조장비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증권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상세 정보는 http://www.charmeng.com 참조.

램리서치 코리아 개요
1980년에 설립된 램리서치는 전세계 반도체 장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히 플라즈마 식각(Plasma Etch)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박막증착(Thin Film Deposition) 및 단일 웨이퍼 세정 (Single Wafer Clean) 제품군의 중요한 장비업체로서 보다 나은 성능과 효율성, 앞선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램리서치는 전세계 16개국 사무소에 6,6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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