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서비스, 불만족 56%

서울--(뉴스와이어)--KSOI (한국사회여론연구소/소장 김헌태)가 5월 26일 정기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TNS에 의뢰, 전국의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7%다.

올 6월로 지방자치 시행 10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국민들은 기초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만족스러운 편이다’ 30.7%, ‘불만족스러운 편이다’55.9%로 나타나 불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계층에서 ‘불만족스러운 편이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인천/경기와 PK지역, 30대, 고졸, 농림/어업종사자와 자영업자, 민주노동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치매, 중풍 환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노인요양보장제도’에 대해 ‘치매, 중풍환자 가족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므로 찬성한다’ 81.4%, ‘국민들의 세금부담이 늘어날 것이므로 반대한다’ 16.4%로 찬성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찬성한다’는 응답은 지역, 학력, 세대 등 모든 계층에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호남권, 50대 이상, 고졸, 농림/어업종사자, 151~250만원 중간소득층, 민주노동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한나라당이 차기 대선에서 집권할 가능성에 대해 ‘집권할 수 있을 것이다’ 52.1%, ‘집권할 수 없을 것이다’ 28.3%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7월 13일 조사와 비교해 집권가능성은 0.8%P(51.3%→52.1%) 상승하고 집권불가능성은 2.6%P(30.9%→28.3%) 하락한 것이다. 특히 한나라당 지지층내에서는 집권가능성이 71.4%에서 78.2%로 일년 동안 적잖이 상승하여 최근 지지층의 결집력이 상당함을 보여주고 있다.

정당지지도는 열린우리당 23.7%, 한나라당 30.7%, 민주노동당 10.7%, 민주당 2.0%, 모름/무응답 32.6%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한나라당은 변화가 없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0.5%p, 민주노동당은 0.4%p 각각 상승하여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을 7.0%p 차이로 앞서는 우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국정운영 지지도는 ‘잘하고 있다’ 31.3%, ‘잘못하고 있다’ 51.3%로 지난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0.3%p, 부정평가는 +0.1%p로 4월 30일 재보선 이후 약세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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