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강남대 대학원과 협약 체결
강남대학교 대학원 노태욱 원장은 “사이버대학의 선두주자인 서울디지털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두 학교가 다각적으로 협력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연구 목적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학점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서울디지털대 졸업생이 강남대 석사과정에 입학 시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강남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실천신학대학원, 교육대학원, 부동산행정대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정오영 부총장은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강남대학교 대학원과 협력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두 학교가 유기적 관계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윈윈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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