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아테나:전쟁의 여신, 미국 대형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최고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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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13:08

서울--(뉴스와이어)--미국 내 가장 큰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인 훌루닷컴(www.hulu.com) 메인페이지에 <시크릿가든>과 <아테나:전쟁의 여신>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훌루닷컴(hulu.com)은 NBC 유니버셜사(NBC Universal)와 폭스사(Fox Entertainment) 그리고 ABC사(ABC Inc.)가 합작하여 만든 미국 내 가장 큰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다. 이는, 미주시장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수백 개의 미국 드라마들 사이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양질의 콘텐츠로 인정받고 새로운 한류열풍을 확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시크릿가든>과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훌루닷컴 메인 프로모션은 한국 방송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드라마 전문 웹사이트 ‘드라마피버(www.dramafever.com)’를 통해 진행되었다. 드라마피버는 한인 1.5세들이 뉴욕을 기반으로 설립해 SBS콘텐츠허브 등 한국 주요 방송사 및 콘텐츠기업과 드라마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한국 드라마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LA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가 진행한 2010년 `다리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한국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할 만큼, 미주시장 내에서 아시아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피버를 통해 런칭된 SBS드라마로는 <시크릿가든><싸인><파라다이스 목장><아테나:전쟁의 여신><자이언트><대물> 등이 있다. 현재 드라마피버의 한달 평균 이용자는 약 57만명인데, 올 3분기까지 1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한국 드라마 시장이 급성장하며 양질의 콘텐츠가 빛을 발하고 있다.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들은 향후 미주시장에서도 더욱 주목받는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한류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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