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 2011이 선사하는 ‘디스 이즈 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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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커브
2011-03-18 16:33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 따뜻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박칼린 리더쉽’ 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박칼린이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 무대에 오른다. 지금까지 화제가 되었던 무대 뒤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의 모습을 벗어나 무대 위에서의 아티스트 박칼린으로서 그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열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박칼린의 “디스 이즈 칼린 (THIS IS KOLLEEN)”이 오는 5월 9일(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인 아버지와 리투아니아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박칼린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폭넓고 자유롭게 공부했다. 어렸을 때부터 오케스트라 첼로 주자를 하였고 미국에서 보낸 학창시절 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며 자연스럽게 뮤지컬과 연을 맺게 된다. 이후 캘리포니아 종합예술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School of Music)을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국악작곡을 전공하며 판소리, 장구, 피아노, 첼로 등 국악과 양악을 섭렵하였다.

박칼린은 1995년 뮤지컬 <명성황후>음악감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후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렌트>, <헤어스프레이>, <미스 사이공>, <아이다> 외 다수 흥행 작품의 음악감독 및 연출가로 활동하며 한국 뮤지컬계를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0년 자신의 뮤지컬 인생을 반추한 에세이 ‘그냥’을 출간했으며 그녀가 선곡한 30곡이 담긴 컴필레이션 앨범 을 내는 등 경계가 없는 전방위적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호기심과 모험심이 많았던 그녀는 인생이란 여행의 연속이라 생각하며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것을 찾는 도전,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열정으로 살고 있다. 현재, 음악감독은 물론 연출가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으며 호원대학교 뮤지컬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박칼린은 이번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재림, 장재인, 노지현, 리드미스트 그리고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한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의 열정적인 박칼린의 예술세계에 빠져들게 할 “디스 이즈 칼린(THIS IS KOLLEEN)”은 인터파크를 통해 3월 23일(수) 낮 12시부터 판매된다. 티켓가격은 R석132,000원, S석110,000원, A석88,000원, B석66,000원, C석55,000원(부가세포함)이다. 문의. 02)563-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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