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교수 6명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총(회장 채영복)이 연구 분위기를 진작시켜 우리나라 과학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상하는 상으로, 과총 소속 302개 학회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자가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가운데 소속 학회가 각 1편씩의 논문을 추천했고, 과총에서 종합심사를 거쳐 이학, 농학, 농수산, 보건, 종합부문에서 총 177편의 논문을 선정했다.
수상자 가운데 전남대 교수는 총 6명으로, 이학부문에서 정기철 교수(생명과학기술학부), 공학부문에서 김남기 교수(공대 산업공학과), 농수산부문에서 한호재 교수(수의과대학)와 심재한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공학부), 보건부문에서 신종희 교수(의과대학)와 이익수 교수(약학대학)가 수상했다.
지난해 농수산 부문과 보건 부문에서 총 3명의 수상자를 냈던 전남대는 올해 4개 분야에서 6명의 수상자를 배출해냄으로써 소속 교수들의 활발한 연구 활동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됐다.
정기철 교수는 유럽미생물학회연합 SCI 학회지인 'FEMS Microbiology Letters'지에 "Production of an antifungal protein for control of Collectotrichum lagenarium by Bacillus amyloliquefaciens MET0908"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한국균학회의 추천을 받았다.
김남기 교수는 "An Invariance Relation and a Unified Method to Derive Stationary Queue-Length Distributions"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OR분야 최고의 권위지인 미국 SCI학회지 'Operation Research'지에 게재해 대한산업공학회의 추천을 받았다.
한호재 교수는 "Both mitogen activated protein kinase and the mammalian target of rapamycin modulate the development of functional renal proximal tubules in matrigel"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미국 SCI학회지인 'Journal of Cell Science'에 발표해 대한수의학회의 추천을 받았고, 심재한 교수는 Supercritical fluid extraction of the fluoroquinolones norfloxacin and ofloxacin from orally treated-chicken breast muscles"이라는 논문을 아일랜드의 SCI학회지인 'Analytica Chimica Acta'에 발표해 한국응용생명화학회의 추천을 받았다.
신종희 교수는 "Microevolution of Candida albicans Strains during Catheter-Related Candidemia"라는 논문을 미국 SCI학회지인 'Journal of Clinical Microbiology'에 발표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추천을 받았고, 이익수 교수는 영국 SCI학회지인 'Phytochemistry'에 "Two lanostane triterpenoids from Abies koreana"라는 논문을 발표해 한국생약학회의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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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0일 14:36